투자전략

제목 : [명현진]명쾌한 주식전략으로 명쾌한 투자
작성자 : 명현진작성일 : 2016-07-14조회수 : 1,436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13%, 나스닥 -0.34%)는 다우존스와 S&P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 하였다. 하지만 유가 폭락이 함께하면서 사상 최고치의 의미가 희석되었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33% )는 영국 테레사메이 총리가 취임하면서 언제 브렉시트 협상에 착수할 것 인지에 대하여 시장은 다양한 해석을 보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 +0.37%)는 시보금리 하락이 지속되면서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야간증시도 상승추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세계 증시는 당일 기준으로는 약보합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외국인 매수세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공매도 공시법 및 추경 기대감도 단기적 상승흐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단기 하락 후 재반등을 빠르게 보이면서 실적 기대주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다만 브렉시트 결과가 나온만큼 앞으로 영국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면서 보수적 접근 전략은 유효하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저PBR주들과 순환매 테마에 대비하여야 한다. 최근 바닥에서 저PBR주들이 강력한 수급과 함께 반등을 보이고 있다. 또한 테마 순환매가 진행 되고 있는데 1등주 위주로 매매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특히 신사업 및 제품주들을 접근할 때는 많은 물량보다는 분할 매수전략이 유효하다. 상승하다가 단기 눌림 후 재차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즉 저평가 되어있으면서 신사업 관련된 종목들 위주로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 기대된다.

수급개선주로는 오르비텍(046120), KCI(036670), 한국주철관(000970), 삼진(032750), S&T모티브(06496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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