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
작성자 : 최수창작성일 : 2016-07-19조회수 : 860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금일 하루는 음봉의 하루가 뚜렷히 보이는 날이다. 다만, 5일이평을 종가이탈하느냐 아니면 그 위에서 마감해주느냐 여부의 차이가 될것으로 보이는 날이다. 금일 고점이 7월의 최고점역할할 가능성의 여부가 1차적으로 나타나긴 했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251.76금일 코스피200지수 고점이다. 완벽한 변곡점이라고 이야기하기엔 약간 무리가 따르나 눈여겨봐야할 중요포인트가 될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적시즌이기에 실적에 의한 등락과정이 연출될 구간이라고 보여진다.

과연 삼성전자와 현대차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둘다 우리 한반도의 큰 줄기산맥이다. 그런데 하나는 금이 가고 있고 하나는 유아독존 달려가니 이게 어찌 된 일인가? 현시장을 유동성장세로 봐야하나 실적장세로 봐야하나 결국 유동성이든 실적이든 팩트가 중요한것이다. 팩트적으로 유동성여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미국은 금리인상지연일뿐 인상시기구간이지 인하부양책구간은 아니다.

영란은행은 브렉시트 국민투표결과이후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실질적으로 지표 확인과정이후 부양책이야기가 나올것이라고 보여지는 바 부양책 내놓은것이 없는 상태. 유로는 양적완화 진행중이나 그 효과가 아직 미비하고 더 강력한것을 줄 형편이 될지 안될지 오리무중이다. 일본은 부양책 이번에 얼마나 내놓을지 지켜봐야할 대기상황이다. 중국은 자국통화 절하 지속적으로 진행중 하지만 경제지표상황이 뚜렷히 개선되고 제조업수출이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는 보여지지 않는바이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인하 및 추경편성이 있기에 부양은 사실이나 그 부양효과가 몇년째 제자리걸음이다. 그것은 결국 효과가 별로 없다는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시점이다.

7월 마지막주의 이벤트에 초점맞춘 상황이라 그 이벤트 직전의 이번주 한주는 등락을 주면서 위아래 흔드는 관점이 연출될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특히나 삼성전자를 시장컨트롤 타워역할잡이로 만들면서 파생포지션의 수급을 교란하는 외국인들의 세력이 있다고 보여지는 바 녹록치않은 시장국면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번 외국인의 수급중에서 현물수급보다 파생수급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파악하셔야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는 바이다.


특징주로는 OLED주들의 기간횡보구간에서 실적향상 및 향후 성장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종목군들이 많다는 점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의 대형주를 시작으로 아이씨디(040910).테라세미콘(123100).비아트론(141000).주성엔지니어링(036930).덕산네오룩스.와이엠씨등 관심종목으로 지속적 관점을 보시는게 좋을듯하다. 시장지수에 따른 가격과 기간조정은 있을수 있겠지만 실적과 가치적 성장측면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시황 첫마디에 표현했듯이 금일 하루는 음봉의 하루. 단, 음봉크기가 큰지 작은지 파악이 남은 시간 관전포인트이다. 5일이평 종가이탈을 하루이냐 아니면 아래꼬리좀 달아주고 마감이냐 여부이다. 선물시장에서 중요한 것하나 체크포인트 이번 선물 미결제약정의 수상함을 꼭 공부체크하시길 바란다. 왜 미결이 감소하다가 증가했을까 그 증가시점부터 향후 어디까지 미결제약정이 증가될수있을지 추정과 대응의 변화시점을 분석해보시기 바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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