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환 전문가의 "전략PLUS"]
[투자전략]
지난 주 시장은 단기 조정을 마무리하고 1700선을 향한 질주를 시작하였다. 그리스에 대한 IMF지원에 따른 불확실성 요인,인도의 기습적인 금리인상이이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지만 미국시장의 견조한 흐름과 거침없는 외국인의 매수덕분에 지수는 1680선을 돌파하였다.
하지만 시장체력이나 외부여건상 대세상승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당분간은 계속 조정과 상승을 반복하는 가운데 상승추세를 유지하는 다소 지루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없고 기술적 저항대에서는 괜히 매도 이유를 찾게 되는 것이 대중들의 심리이므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적절한 분산투자를 통해 여유 있게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시기 바란다.
[업종과 테마]
박스권을 뛰어넘는 자동차와 IT대형주의 강세는 혹, 지수가 계속해서 상승을 못할지라도 쉽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호이다. 이 두 업종은 조정시 매수하면 수익의 폭이 문제지 손실은 입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금융업종인 증권주와 은행주도 언제든지 시장에 주도업종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정시마다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테마주에서는 기존의 테마주들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는 가운데 현대증권스펙 및 미래에셋스펙등의 신규상장주들이 틈새시장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조선선재, 이미지스의 급락에도 별 영향을 안 받는 거 보면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하락세로 전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들은 시장지표의 하나로써 참고만 하는 것이 좋겠다.
지난 주 후반부터 개별주 및 테마주에서는 시세 연속성이 나타나기 힘든 차트패턴의 종목들이나 단발성 재료주들의 강세가 대부분인 것 보면 시장의 주도세력들이 많이 움츠러든 듯 하다.
요즘이 상장폐지 시즌인 것도 이러한 이유 중의 하나이므로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큰 기회가 올 때까지 여유 있게 기다리도록 하자.
문동환(전략플러스) 전문가는 이데일리TV 방송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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