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뉴욕증시의 3대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1만 1000명 늘어났고, 실업률은 10년래 최저인 4.4% 까지 떨어졌다. 

전거래일(5일) S&P500지수는 전일대비 9.77포인트(0.41%)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2399.29로 거래를 마쳤으며, 3월 1일 이후 첫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5.42포인트(0.42%) 오른 6100.76으로 거래를 마치며 다시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다우지수는 55.47포인트(0.26%) 상승한 2만 1006.94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는 징검다리 휴일 등으로 거래일수는 많지 않았지만 6년에 걸친 박스권을 탈피한 코스피 주식시장은 강력한 상승흐름으로 이어갈것으로 보여진다. 

대세가 상승이라도 조정은 필수고 중간 조정은 있겠지만 이때가 재차 매수의 기회이며 더 이상 가계부채 1200조, 공공부채, 실업률 등 단기적 악재에 휘둘리기 보다는 향후 최소 3년간은 위험자산 투자시기로 보여진다. 

선물 지난주 목표지수 292를 제시한 상태에서 이미 돌파하였다. 작년 2월 223 대바닥후 25~27포인트 상승 싸이클로 진행중이다. 

이번 앞전 조정 저점이 276 대비 26포인트 상승 1차 292도달, 연장파동시 296 / 298 / 302까지도 바라 볼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옵션시장에서는 매달 폭발적 시세가 나오고 있다. 금주 목요일 옵션 만기일은 292.5 결제 최대 298 초반 종가 고가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6/1일 시행되는 헤지전용매수계좌로 옵션시장에 유동성이 보강되고 3년만에 시행되는 우정국 프로그램 거래가 시장의 상승에 가속도를 붙일거라 보여진다. 

기업실적들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피 200 기업의 12개월 예산순익이 급격히 증가중이다. 

경기가 이미 회복을 떠나 본격 확장기조에 진입중으로 보여진다. 

매도보다는 조정시 매수로 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것으로 보여지며, 295~296에서 저항시 조정은 이제 286 지수 2190초반으로 보고 대응하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