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1%. 나스닥 -0.08%)는 리비아 원유 생산량 증가로 유가가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하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4%)도 유가하락과 영국의 총선 불확실성을 앞두고 하락하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0.23)는 정책 호조에 반등 흐름을 보였다. 국내야간 증시(MSCI +0.36%, 야간선물 -0.85)는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전체적으로 해외야간 증시는 유가하락으로 우려감은 있지만 상승 추세는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6월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코스피 탄력성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산업별 순환매 흐름이 보인다. 오랫동안 횡보를 보였던 바이오주가 반등흐름을 보이면서 최근 코스닥 상승흐름을 이끌었다. 그리고 코스피 200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들이 기대감으로 상승을 보였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제약, 바이오주와 인공지능관련주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제약, 바이오주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고 우리나라 세계 산업 경쟁력도 많이 증가하였다. 오랫동안 횡보를 보인 만큼 상승시 안정적 흐름이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주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로봇 및 스마트카 관련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보일 부분이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수급 개선주로는 대성엘텍(025440), 미동전자통신(161570), 현대통신(0390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케미칼(006120) 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