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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평범했던 잭슨홀미팅 결과에 다우존스(+0.14%),S&P500(+0.17%)은 상승하고 나스닥(-0.09%) 은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부지역 허리케인 상륙우려에 5개 정유시설이 폐쇄되었다는 소식으로 WTI가 0.9% 상승한 47.87달러를 기록해 에너지 업종 반등이 지수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준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마리오드라기 ECB총재가 잭슨홀 미팅 연설을 통해 테이퍼링에대한 구체적 의견을 제시 하지는 않았으나 유로존을 비롯한 세계경제회복이 더욱 굳건해 지고 있다는 평가를 유지해 테이퍼링 이슈는 여전히 부담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옵션 하방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일정부분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지난주 마감한 국내증시는 잭슨홀 미팅 결과에 촉각을 세우며 코스피는 2.67포인트 상승한 2378.51포인트 코스닥은 2.56포인트 상승한 650.27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선고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부진하였으나 금융, 조선업종등이 선전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코스닥도 IT부품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반등을 시도해 조정시 저가 매수세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한다. 

특히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며 모멘텀장세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테마가 형성되는 종목군의 순환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락앤락(115390) 한국전자금융(063570) 한진중공업(097230) 원익홀딩스(030530) 대한약품(02391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