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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12%. 나스닥 +1.05%)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45%)는 대북 리스크 우려 완화 및 유로 하락으로 반등하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0.05%)는 차익실현에 약보합 마감하였다. 국내야간 증시(MSCI +0.15%, 야간선물 -0.25)는 해외증시 호조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였다. 전체적으로 야간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로하락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우리나라 증시는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전기차 및 바이오주들의 약진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기관 수급이 유입되면서 하방 경직을 만들어 주고 있다.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세가 7거래일 이상 지속 되면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종목적 편식현상이 강한 흐름을 보인다. 자동차부품주와 제약/바이오주 중심으로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비관련 섹터는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제약/바이오 관련주와 전기차 관련주들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턴어라운드 실적 및 지속 호재가 기대된다. 특히 상반기를 IT가 이끌었다면 하반기에는 충분히 가격 조정을 보였던 제약/바이오주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전기차 관련주들의 선별적 흐름이 기대된다. 지금은 관련섹터 모두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실질적 수혜주 위주의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수급 개선주로는 서울반도체(046890),  미스터블루(207760),  유안타제1호스팩(204620),  퓨전데이타(195440),  성문전자(0149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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