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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제조업경기 회복 기대감에 다우존스(+0.18%)S&P500(+0.20%)나스닥 (+0.10%)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6천명 증가에 그치고 시간당임금도 전월대비 0.1%,전년대비 2.5%상승한 26.39달러에 머물며 고용지표 부진이 지수상승에 제한적 흐름을 유도하였으나 ISM 8월 제조업PMI가 전월대비 2.2포인트 상승한 58.8로 집계돼 제조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하리케인 하비의 피해로 인해 일시적 경기활동은 둔화되겠으나 수혜복구 작업과 피해제품 교체로 인해 오히려 경기회복에 반전의 기회가 될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마감한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상승소식에도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는 -5.50포인트 하락한 2357.69포인트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모멘텀 장세가 진행되며 4.16포인트 상승한 661.99포인트로 마감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8개월연속 두자리수 수출증가에도 불과하고 내수주와 보험주 약세가 지수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였으나 반도체 ,디스플레이 호황의 지속성이 확왼된점은 긍정적으로 하반기에도 실적견인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휴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되며 변동성 확대될수 있으나 지난주 자율주행차 관련주나 유아용품 관련주의 급등락에서 볼수있듯이 모멘텀이 형성되는 종목군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만 하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녹십자셀(031390) 이엘케이(094190)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유진기업(023410) 한일단조(02474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