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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다우,FOMC이후상승확대 
연준, 미국경기에대한자신감표명 

1일 KOSPI는 전일대비 강한 상승마감을 하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4%상승하며 IT업종이 연일증시 강세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제부터 업종별 순환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이면서도 그동안 크게 상승하지 못한 IT업종 가운데 중소형주의 탄력이 강화되어질 모습이다. 

3분기 실적이 주도가 되면서 반도체 후공정업체 및 태양광 관련주의 상승도 눈여겨봐야할 것이다. (테크윙(089030), 톱텍(108230), 엘오티베큠(083310), 탑엔지니어링(065130)) 

간밤미증시가 소비재와 기술주도하에 강한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우리증시의 상승속에서 강세업종 의약품 전기전자 증권주 상승이 두드러졌다. 

외국인은3,047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5억원, 1,14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는 -1,883억원, 비차익거래는 +1,332억원을 기록해 총55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업종이 수출호황과 맞물려서 실적수반이 예상되고 있다. 

오늘 국내증시는 업종별 순환매전망이 예상되지만 대형주의 과열의 모습도 보여진 가운데 옵션이 11월9일 만기를 압두고 강한 반등이 이루어진 만큼 단기적인 지수상승에 대한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있다. 

MSCI 한국지수는1.97% MSCI 신흥지수는0.5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도(453계약)에도불구하고 0.35pt 상승한 340.25pt로 마감했다. 

미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및 미연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표명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나스닥은 애플과 관련주의 하락여파로 부진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