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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2일 KOSPI는 전일대비하락마감하였다.간밤 미증시가 혼조세마감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세로 상승출발. 장초반최초 2,560선을 돌파했으나 사상최고가경신했지만 그동안의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다. 

그동안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관중심의 매도세로 인해서 동반하락하였다. 이외에도 그동안 상승한 의약품, 증권, 음식료가 낙폭이 확대되었다.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중소형주의 상승흐름이 확대되어질 모습이지만 개별종목의 실적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업체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중 태양광에너지 관련주와 풍력관련주를 기점으로 실적확대종목의 상승세을 기대할만하다. 

EMS(자기자본수익률+이익수익률=상위권종목)중 일목균형표의 매물대 돌파종목의 중기적인 상승이 차별화되어질 흐름이다. (엘오티베큠(083310) 탑엔지니어링(065130) 톱텍(108230) 한라홀딩스(060980) 아비코전자(036010)) 

한국증시는 파월연준이사가 차기연준의장으로 지명됨에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된점은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미국기업들의 법인세율이 우려했던 ‘점진적인인하”가 아니라 2018년에 20%로 적용된다는 점도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기업들의 이익개선세가 높아져 향후 설비투자증가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은 중간재수출이 많기에 한국기업들에게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모습이다. 

애플실적발표이후 브로드컴, 스카이웍등 애플관련 부품주들의 상승으로 인해서 국내 증시속에서도 애플관련주의 상승흐름이 이루어질 모습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