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이데일리ON] 멈추지 않는 베트남 증시는 각종 호재가 이어진다.(퀸스탁 구미영)
작성자 : 퀸스탁 구미영작성일 : 2017-11-07조회수 : 1,018 -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올해 베트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Creating New Dynamism, Fostering a Shared Future)라는 주제로 10~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개최된다.

베트남은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을 세수마련목표로 둔 상황에서 이번 AOEC정상회의 개최를 통한 굴지의 공기업을 선보일 기회이다.

베트남의 통화 정책이 올해 경제성장률 6.7% 달성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고 신용 확장 또한 21%의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한 만큼 추가적인 정책 금리 인하(7월7일 0.25인하)와 내수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이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 국가 은행 (중앙 은행)에 따르면 9 월 말 현재 대출 성장률이 전년 말 대비 + 12.16 %를 기록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관계자들은 아시아, 유럽 등을 순방하면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호치민, 하노이 모두 성장성을 앞둔 상황에서 최근 여행관련주및 건설 플랜트 관련주 그리고 구조조정의 마무리 단계에서 금융권 투자로 시각을 돌릴 시기이다.

외국인 여행자의 증가로 중 · 고급 호텔 개발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KLF글로벌인베스트먼트와 같은 여행관련주의 흐름이 견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다.

다낭시는 하이테크, IT, 헬스케어, 부동산, 인프라산업 등에 외국인투자를 늘려 베트남 중부지방 경제 허브로 발돋움하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고 이를 통한 세수증가를 기대할만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베트남의 2위 공적개발원조(ODA) 공여국이며, 중국 미국에 이은 베트남 3위 교역국이다.

베트남 정부는 오래 44개의 국영기업 민영화 완료를 계획했지만, 현재 38개만 민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 지분을 49 %에서 100%까지 허용한 상태에서 베트남개발은행도 관심 갖을만하다.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주식화 대상에는 MobiFone(통신), Genco(전기&8729;전력), PV Oil(석유), 베트남 고무공사, 베트남 담배공사 등 주요 대형 공기업들이 포함되어있다.

베트남 정부는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법인세·수입세 면제 등 베트남 부품소재산업 인센티브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관련주식들의 주가 상승도 기대해볼만하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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