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코스피는 전일 기관의 순매도로 8.56포인트(0.33%) 내린 2,549.4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454억원, 1천810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2500이후 차익실현으로 기관의 꾸준한 순매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일 기관은 3천67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1,2위 주인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의 조정을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기관 외국인 동반매수세로 0.99프로 상승하였다. 외국인은 제조업과 전자전기 매수세를 이어 갔고, 기관은 서비스업과 의약품업종에 순매수를 이어가는 모습이였다.

 

코스닥은 바이오주 및 개별주 상승에 힘입어 2.66포인트(0.38%) 상승한 703.79에 마감하였다.


뉴욕시장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9.23(+0.04%)포인트 오른 23,548.42로 마감 하였고 나스닥 역시 22포인트(+0.33%)오른 6,786.44포인트로 마감하였다. 브로드컴의 컬컴 인수합병 기대감과 양호한 실적발표로 인해 상승요소로 작용 하였다. 국제적으로는 사우디 정치적 불안 여파로 국제유가 상승을 하였다. 이로인해 에너지 업종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국내 역시 에너지 업종 당일 반등이 예상된다. 차기 연준 은장으로 비둘기파인 파월이 지명됨에 따라 연준은 엘런의 정책기조를 승계할것으로 보이며, 경제성장에 맞춘 완만한 금리 상승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트럼프 방한으로 한중 갈등 완화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희석됨에 따라 국내시장은 외국인의 우호적 수급을 이어갈것으로 예상되며, 기관의 순매도세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2500 돌파이후 주도주의 숨고르기 쉬어가는 모습이라 보여진다. 하지만 IT업종에 시장환경이 우호적인 환경이다. 따라서 업종 조정이 올때마다 주도주를 조금씩 늘려가고, 주도주 업종 조정 시기에는 개별주 역시  매매를 계속 하겠다. 


이전에 의견드린 것과 같이 관심업종은 사드완화 주인 화장품, 엔터주, 카지노주  4차산업주와 바이오주, IT주도주, 연말 미국시장소비주, 배당성장주이다.

 

관심주 : 한화케미칼(009830), 메지온(140410), 에스엠(041510), 텔콘(20023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VM ROBO 무료추천주 및 유료추천주 현황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