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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전고점 돌파 기대, 그러나 개인에게는 냉혹한 시장
작성자 : 이데일리ON작성일 : 2010-03-30조회수 : 547 -
지난 주 국내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지수가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하루 상승하면 하루 하락하는 짧은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저점과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데일리 TV전문가들은 이러한 등락이 이번 주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전고점 돌파를 위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동안 국내 증시를 괴롭히던 악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악재가 다시 부각될 경우에는 전고점 돌파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지난 주 그리스 재정 문제가 여전히 악재로 작용하는 가운데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 조정이라는 악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금주에도 해외 악재에 대해 내성을 보인다면 전고점 돌파가 힘겨운 일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

여기에 코스피의 저평가 상태가 외국인들에게 매력포인트로 계속 작용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돼 전고점 돌파가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판단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상승이 유동성에 기댄 모멘텀 장세라면 전고점 돌파 이후의 상승세는 각종 소비지표와 1분기 기업실적의 호전에 따른 펀터멘털의 강화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주 코스피가 목표하는 전고점 돌파만 이루어 낸다면 향후에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는 상태에서 상승추세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고점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종목별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실적전망과 경기회복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는 업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지루하고 답답한 시장, 신중한 매매 필수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은 현재의 시장을 전강후약이 반복되는 장세라고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강한 악재가 돌출되지 않는 한 각종 지표의 호전에 따라 상승세는 유지 될 것이라는 전망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오르는 것 같긴 한데, 치고 나가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으로 확실하다고 말할만한 종목이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성소장은 “현재 코스피는 지수 1,700p 돌파를 앞두고 매수와 매도 모두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라며 “시장은 지루하고 투자자들은 답답한 상황으로 증시가 지금처럼 횡보국면에 들어서면 주가도 단기적인 움직임을 보일 때가 많다. 따라서 주요 업종이나 종목들도 짧은 순환매로 제대로 된 매매기회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코스닥 시장의 위축을 주시하며 “그 동안 테마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주었던 코스닥이 잇따른 퇴출경계경보로 흔들리면서 전체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어느 때보다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며 신중히 매매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 당분간 박스권 장세 지속, 새로운 수익 타이밍을 찾아야

항심안소장투자클럽 안기용 소장 역시 현재의 시장이 외국인들에 의한 쏠림현상이 시장분위기를 주도하고 있고, 개인들이 기대고 있던 코스닥 시장마저 퇴출공포가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되어 여러모로 개인투자자에게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진단했다.

안소장은 “이런 상황을 벗어나 전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상승모멘텀이 필요하다. 경기선행지수, 실적기대감, 유럽 재정적자, 출구전략 등의 악재가 일부 해소 국면에 있기는 하지만 종결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 결국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결국 이런 요소들이 일부는 호재로, 일부는 악재로 시장에 반영되면서 박스권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

그는 “횡보가 6개월 이상 지속된 만큼 박스권 상단에서 만만치 않은 저항이 있을 것이다.”라며 “현재는 현금보유비중을 점차적으로 늘리면서 박스권상단에서 변화의 시기를 모색하며 새로운 수익을 창줄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즉, 적극적인 매매는 전고점 돌파 이후로 미루고 현재는 개별종목의 관점에서 접근 해야 한다는 것이다.

■ 확실한 모멘텀이 있는 업종에 집중해야

고래VIP클럽 정필재 대표는 초계함 침몰 등의 이슈로 금주 단기반락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현재 확실한 돌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증시는 여전히 상승모드로 단기반락이 있을 경우 저가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정대표는 확실한 모멘텀이 있는 업종 중심으로 접근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대변화를 이끌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전기자동차테마 관련 종목들이 바닥을 탈출 대세상승초기에 위치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며 선행성 관점에서 기대되는 기계업종, 무선인터넷 혁명 속에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통신업종 역시 주요 매매대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단기 전략을 겸한 중기 전략을 초점을 맞춰 시장에 접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정필재 대표(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고래VIP클럽 운영)
:삼양옵틱스(008080), 제이엠아이(033050), KT(030200), 옴니시스템, 지앤디윈텍, 동양철관, 한신기계, 차바이오, 대한해운, 엘지전자, 삼성전자, 하이닉스, 대한항공, 동양철강 등

- 성명석 소장(前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K2HUNTER 클럽 운영)
:LG화학(051910)

- 안기용 소장(항심안소장투자클럽 운영)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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