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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1월 31일 투자전략

1. 장중 국채 강한 상승시 오전장 지수 조정
2. 이틀조정에 따른 단기반등구간 확인
3. 2548선에 대한 방어시 지수 반등재시작

3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하락 마감하다. 간밤 미 증시가 최고가 상승이후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로 약세 출발하였다. 기관 매수는 확대되었지만 FOMC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2,560선까지 하락하였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7% 이상 하락하였으며 약세 주도한 업종은 전기전자(-2.6%)·철강금속(-1.9%) 등 하락이 확대되어졌다.

개인은 2,534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33억원, 1,17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384억원, 비차익거래는 -1,938억원을 기록해 총 2,323억원 순매도를 확대하였다. 반면 외국인은 콜 풋을 모두 순매수하였다.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양매매로 수익을 내기 위한 흐름으로 보여진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전일대비 하락 마감하였다. FOMC회의 시작 후 미 국채 금리가 연일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 업종 부진으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하였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전일 세계시장의 하락에 따른 동반 약세가 이루어지겠지만 초반부 약세이후 단기적인 하락조정폭이 확대되어진것에 따른 반발매수세도 기대해 볼만하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추세를 방어해야하는 구간인 2540포인트를 하향하지 않는한 단기적인 하락 마무리 구간이기도하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