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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3월 26일 투자전략

23일(현지시간)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불안했던 단기예산안에 트럼프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장초반 증시는 상승하였지만 중국의 빠른 보복관세 언급에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무역분쟁을 시사하자 폭락마감하였다.

미국경제지표중 주택판매지수가 지난달에도 축소되었지만 보급이 줄어들었기에 하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는가운데 이번달에는 축소된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예상치를 하회하였다는 것이 더 불안한 상황으로 보여진다. 

23일 국내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이 9.5%상승한 1082.20원에 마감하였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8.3원 상승출발하였다. 

2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무역관세부과에 대한 행정명령을 승인하면서 무역전쟁 우려심화로 글로벌 증시가 강하게 하락하였다. 한미 FTA는 철강관세 협상 원칙적 지키면서 타결되었지만 므누신장관은 “한국은 이 협상의 일환으로 미국으로 보내는 철강의 양을 줄일 것“ 이라고 지적하였다. 협의는 되었지만 불안감은 있다. 과연 자연적으로 줄이기를 바라는 것인지 아니면 환율이 상승해서 어쩔 수 없는 수출축소가 되어질지도 판단되어져야할 것이다.

연준의 앞으로의 금리인상이 올해 확실하게 3회 인상이 굳혀졌는지 또한 한은의 금리인상이 5월인지 아니면 7월인지역시 우리증시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여진다. 현재 달-원은 한미FTA타결로 소폭 하락한 상태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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