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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 증시(다우산업 -0.54%, 나스닥 -1.23%)는 FAANG주의 약세와 텐 세트 실적 악화에 하락을 보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1.5%)도 미국과 터키의 무역 전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2,08%)는 2,700P 이탈 우려감과 함께 텐 세트 실적 우려로 낙폭 흐름이 컸다. 국내 야간 증시(MSCI -1.04%, 야간선물 +0.05%)는 해외증시 낙폭 대비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 증시도 해외증시 영향을 받고 있지만 비교적 견조한 모습이다. 다만 남북경협주 등 편향적 상승이 많아 종목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외국인 코스피의 지속적인 매도가 매수로 턴어라운드 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삼성 투자 관련주와 선별적 제약/바이오 관련주를 주목해 보아야 한다. 전기차 관련주들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 삼성 투자 관련주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특히 인공지능 및 스마트카 관련주의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 또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순환매 상승을 준비해야 한다. 펀더멘탈이 좋지만 시장 수급에서 소외받았던 종목들이 급반등이 기대된다. 특히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신약 개발 기대감도 지속 존재한다. 특히 최근 낙폭이 컸고 바닥에서 횡보 시간도 있었던 만큼 가격적으로 안정적인 종목이 많다.

수급 및 실적 기대주로는 삼성전자(005930), 셀바스 AI(108860), 아남전자(008700), 인포뱅크(039290), 에스에프에이(056190) 가 있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명현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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