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코스피 지수는 전고점인 1720선을 상회하며 상승추세가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1720선을 안착을 위한 치열한 공방이 한 주 내내 이어지는 양상이었다.
이데일리 TV전문가들은 금주에도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회복 시그널과 기업시적 개선세 속에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금주 주식시장도 추가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2월 8일 이후 세계증시는 동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국내 증시도 이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경우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급등에 따른 피로감, 대형주에 한정된 상승세 등이 변동성을 가져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단기 변동성만 잘 견뎌낸다면 전고점 안착을 넘어 지속적인 상승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여타 업종과의 수익률 격차가 점차 심해지고 있어 시장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 올리기가 만만치 않은 장세라는 판단이다.
금주에도 일부 시장 주도주 및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종목간의 차별성을 충분히 고려한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종목간의 쏠림 현상이 극심한 장세에서 개별주에 무리하게 베팅하면 시장에서 소외될 가능이 높다는 것이다.
현 시장에서는 섣불리 매도에 나서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보유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유리하며, 저평가 상태의 우량주 및 업종 주도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20일선 중기매매가 유리 장세, 1720P 안착까지는 홀딩!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장기적인 상승세에 무게를 두며 멀리 보는 투자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주 전고점이 1720P가 공략되면서 금주는 단기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며, 1720선이 안정될 때까지는 홀딩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정실장은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여전한 상태로 개인과 극과 극을 달리는 매매형태는 하방경직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며 “현재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편중된 매매를 보이면서 상승하는 업종은 지속상승하고 하락하는 업종은 소외되는 양상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어느 때보다 우량주 및 업종 주도주 공략이 중요한 상황으로 주도업종을 매매하지 않을 경우 시장에서 소외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실장은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할 외국인 주도 종목으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LG디스플레이, LS전자, 하이닉스 등의 전기전자 업종 주도주를 추천했다. 한편 추세이탈로 수급이 망가진 철강주, 미분양 사건으로 소외된 건설주 등은 매매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매수 및 보유 전략 유지, 문제는 종목 선택이다
행복한투자클럽 이광희 소장은 지난 주 보여준 상승이 향후 다가올 대세상승의 시작이라 보고 있다. 그는 미국 시장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주요 지수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경기회복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 들어섰다고 판단하며 우리 시장이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 속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다.
이소장은 “실질 지표가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현재 증시는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기 위한 상승 중이라고 볼 수 있으며, 최소 2300~2500까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두려움을 버리고 중장기 포트폴리오의 경우 매수 및 보유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종목 선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업종 주도주 위주의 공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SDI와 같은 IT업종 및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업종 등의 대형주 공략도 주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 소외 받았던 대형주에 주목, 우량 개별주는 4월 중순 이후 기대
골든투자클럽 이복로 소장은 수급의 중심에 있는 외국인이 지속적인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러한 상승장에서 개인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테마주 단타매매에 집중하며 막연한 불안감으로 섣부르게 매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소장은 “현재 주도 세력인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수익을 낼 수 있다”라며 주도주로 은행, 자동차, LED, LCD, OLED, 반도체, 기계(조선), 항공, 원자재 업종을 추천했다.
그는 “기술적인 변동성 확대 요인이 존재함으로 지수가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시장 주도주 및 그 동안 소외 받았던 우량주 위주의 매매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량 개별주들이 4월 중순경부터 시세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신고수열전”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 , 삼성SDI(006400), LG디스플레이(034220), LS(006260)전자, 하이닉스(000660)
-이광희 소장(대자연)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행복한투자클럽 운영 : IT업종(), 자동차업종(현대차), 등
-이복로 소장(이소장)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출연 및 골든투자클럽 운영 : 원자재(, 풍산), IT주(, 루멘스), 자동차(기아차, 화신), 항공주(대한항공, 아시아나), 기계(두산인프라코어, 현대하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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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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