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학 전문가의 "생생정보"]
[시황 분석]
주도섹터 주춤, 철강 화학 등 소재섹터 강세
전일 우리 시장은 계속된 외국인 순매수 속에 소폭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들려온 중국의 유동성 흡수 조치 소식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수급은 4800억 원을 순매수하며 견조했다.
주도섹터인 IT/자동차가 잠시 한숨을 돌리며 조정세를 보이자 다른 섹터들이 큰 활기를 띄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철강, 화학 등 소재 섹터의 상승폭이 컸다. 또한,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로 인해 낙폭이 깊었던 코스닥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며 상승했다.
중국, 3년물 국채 22개월 만에 발행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상승과 지준률 인상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대출 증가세로 인해 자산 버블 우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이 시중 유동성 흡수 수단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로 국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높은 수준의 국채 수익률로 시장유동성 팽창을 묶어보겠다는 계산이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이 거세지는 만큼 환율 변동폭 확대를 검토하면서 위안화 절상 움직임이 시작된것이 아닌가 하는 이슈도 흘러나왔다.
[투자 전략]
Strategy. 하이닉스의 조정 움직임
전일 시장 특징주는 하이닉스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인의 수급에 의한 상승 장세에서 Top-pick으로 여겨지던 종목에서 비교적 큰 물량의 매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발표 이후 IT조정 움직임에서 나온 물량이라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캐리 트레이드 컨셉의 환경적 변화가 나타난 것이 아니며, 실적 모멘텀의 탑 위치에 있는 IT섹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깊은 조정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단기적으로 조정을 염두 해두고 저점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일 상승하긴 하였지만 수급이 꼬여있는 코스닥 시장은 여전히 숏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며, 옵션만기로 인해 장중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기존 주도 대형주들의 매수접근도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무학 전문가(생생정보)는 이데일리TV 방송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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