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학 전문가의 "생생정보"]
[시황 분석]
코스피 급락, 뉴욕 하락 여파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골드만 삭스의 기소로 뉴욕증시 등 주요 지수가 하락한 여파가 컸다. 그 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아시아 증시 역시 동반 조정을 보였다. 니케이 지수가 2%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고 대만증시와, 중국증시가 각각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골드만 삭스의 기소에 대해 여러 가지 분석이 나왔지만, 그 자체보다 2월 이후 꾸준히 상승했던 지수가 조정의 시각에 힘을 들어주었다. 외국인은 현물을 소폭 매하고 선물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강화함으로써 뉴욕증시 추가하락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내었다.
섹터별로는 금융섹터가 다시 큰 조정세를 보였으며 건설섹터 역시 약세를 보였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랠리를 보이던 고려아연, 풍산 등 비철금속 관련주도 상품시장 하락에 반응을 보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환율 역시 상승했다.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현상 약화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인해 전일보다 7.90원 상승한 1,11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전략]
Strategy. 조정 시각 우세, 외국인 매수 복귀에 초점
골드만삭스의 SEC 재소는 긴 상승으로 인해 피로한 증시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 뉴욕증시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증시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의 조정은 그 동안 시장을 끌어올린 외국인의 시각에서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의 빌미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물론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아직까지 외국인의 매도는 크지 않고, 우리 시장에서 금융주에 대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뉴욕시장의 반등시 보다 탄력 있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어 보인다. 따라서 시장 조정에 대한 민감한 반응 보다는 뉴욕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해 볼 필요가 있으며, 조정을 빌미로 IT/자동차/금융 섹터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도 유효해 보인다.
이무학(생생정보) 전문가는 이데일리TV 방송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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