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 선포] 전일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고, WHO에서 코로나19를 글로벌 대유행 수준으로 선포하면서 하락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일 급등의 이유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세 인하에 대해 야권 쪽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일 상승분을 반납했다.
WHO에서 ‘코로나19’를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선포함으로써 향후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미국이 국가적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인가에 대해, 그리고 12일(ECB 통화정책 회의), 18일(FOMC) 등 각국의 통화정책과 각국 정부의 재정정책들이 언제 어떻게 무엇을 발표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아침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증시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319 계약 순매도하며 2.30pt 하락하며 환율은 1191원으로 마감했다. 어제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상승폭을 반영하지 못하고 되려 코로나 관련 이슈를 등에 엎으며 하락하였다. 특히 1900pt를 잠시 위협하기도 하였는데 더군다나 오늘은 미국 증시마저 급락했다. 그렇지만 전일 미증시가 하락한 이슈는 이미 우리 시장이 개장하였을 때 발생한 이슈들이며, 미국 증시의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은 우리 증시였기 때문에, 미 증시와 같은 급락장은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늘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는 오늘 저녁에 있을 ECB에 대한 기대가 불어올 수 있으며,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현재 구축된 매도 스프레드 포지션에서 청산을 위해 장 마감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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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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