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정상화 기대감
전일 미국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했다. 이탈리아가 5월 4일부터 일부 정상화에 들어가고 미국도 일부 주에서는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지만 일부 주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각 주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독일의 도이체방크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JP모건과 웰스파고 그리고 골드만삭스와 같은 금융주들이 급등했고 경제 정상화 기대감으로 여행주들이 상승했다. 또한 테슬라가 공장 재가동을 발표하며 10% 넘게 급등했지만 그동안 버텨주었던 대형 기술주 등이 다소 부진하며 나스닥지수는 다른 지수들보다 상승폭은 낮았다.
-한국 증시 전망
전일 우리 증시는 일본의 무제한 채권 매입과 더불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팽창을 기대하며 금융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그렇지만 금융주 관련 이슈들은 전일 선반영이 되었다고 판단하며 전일 유가가 30%가량 급락했고, 보잉에서 항공수요 정상화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며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불안한 점은 우리 시장에서 전일 상승에 대한 매물 출회 심리를 키울 수 있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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