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산업 편출입, 미중 합의 지속 전일 미국 증시는 USTR이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이행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키로 합의하였다는 소식에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하였다. 그렇지만 애플이 주식을 4:1로 분할하기로 하며 다우지 수내 IT 비중이 낮아진 탓에 세일즈포스, 암젠, 하니웰 등 3개 사가 새롭게 다우지수에 편입하고 엑슨모빌, 화이자 등이 제외되기로 하며 다우지수에 편입하는 IT 기술주들은 상승하고, 편출 되는 에너지 업종은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페이스북은 전자상거래 부문 성장으로 목표주가가 상향되자 3.47% 상승하였고, 마이크론은 새로운 SSD칩을 발표하며 3.06% 상승하며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나타난 점도 특징이다.
금요일 잭슨홀 미팅과 관련하여 파월 의장과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을 앞둔 상황이라 대체적으로 변동성은 감소한 상황이다.
코로나 확진자 수 그리고 외국인 수급
최근 우리 증시는 지난주 대비하여 감소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 수와 외국인 수급 등으로 인하여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시장은 오전 10시에 발표하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 발표 통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는 마지노선은 300명 선일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표하며 불확실성을 키운 상황에서 지난 주말부터 200명대로 감소하자 증시는 반등세를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2일간 환율 변동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순매수를 보이며 증시가 상승해온 만큼 외국인 수급 역시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미중 무역합의와 관련해서는 전일 우리 시장에 일부 반영되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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