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셋 부양책
전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우리 장중에 트윗을 통해 항공업종에 대한 지원과 기업 대출 정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작한 핀셋 지원 협상이 시작되면서 상승하였다.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위 두 가지 핀셋 지원정책에 대해서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도 부각되면서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발언에 대한 힘을 확인시키면서 대선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기술일지도 모르지만 일부 언론은 이런 기술로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힘들며 하물며 하원의장 펠로시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라고까지 폄하하였다. 전일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고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의 중요성을 발표하였다.
업종별로는 애플이 13일 아이폰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1.7% 강세를 보였고 부품주들도 동반 상승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상승까지 이끌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9% 상승하였다.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에 전년대비 매출이 42%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3.09% 상승하고 일부 물류업체들도 동반 상승하였으며 일라이 릴리가 FDA에 코로나 항체 치료제 긴급 승인 요청 소식에 상승하였고 일부 헬스케어 업종은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상승하였다.
삼성전자 실적과 옵션만기일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 요인인 핀셋 지원은 전일 우리 증시에 일부 선반영 되었지만, 본격적인 협상이 돌입된 점은 우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그리고 유동성 시장에서 펀더멘탈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금일 아침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기관 수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이연소비가 반영돼 영업이익이 10조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대형주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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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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