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책 이슈
전일 미국 증시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고 추가 부양책과 관련되어서 예상보다 조기에 승인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으로 출발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경제전망에 대한 이슈가 나오며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현재 하원에서 추가 부양책은 통과가 된 상황에서 상원에서 버니 샌더스 의원의 조정권을 이용해 민주당만으로 추가 부양책 법안이 통과될 수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옐런 재무장관의 움직임으로 양당 합의도 가능해 보이며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전체적인 경제전망이 양호해지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올라왔으며 국채금리 상승 시 우려되는 인플레이션은 이미 미 연준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그 상승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면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은 용인한다는 기조하에 긴축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지 않은 점도 긍정적이다.
외국인 수급
전일 우리 증시는 반도체 지수의 약세로 시장 하락이 나타났지만 전일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에 반발 매수세가 나온 점 그리고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등으로 금일 우리 증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해외 선진국들의 경제성장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개별 업종 이슈가 있는 자동차, 친환경 관련 업종의 상승추세,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전망에 따른 수출업종의 상승, 반발 매수세가 나타난 반도체 업종에서는 상승,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주들의 강세, 소비 증가에 따른 결제 관련 종목들의 강세로 시장 전반적으로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전일 약했던 수급의 개선 여부 그리고 중국의 Shibor금리 동향에 따라 오후장의 변동이 나타날 여지가 남아있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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