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은 자연스러운 것이다라며 기술주 반등
전일 미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이 나타났고,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들이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는 1.75% 부근까지 강하게 상승하며 채권의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며 금리 하락이 나타났으며, EU에서 러시아, 중국, 북한 등 6개국에 인권침해에 관련 경제 제재를 발표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증가한 것도 금리 하락의 요인이 되었다.
업종별로는 애플과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상승이 나타났고,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대한 반도체 지수도 강세를 보였지만 경기 민감주들은 다소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관망세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약보합 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야간 MSCI 한국 ETF는 강보합권이 나타나며 금일 오전은 어제 하락분에 대한 만회하는 수준의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미 증시에서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인 점도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하지만 미중 마찰이 아닌 EU-중 마찰이 새롭게 떠오른 점은 우리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다.
금리가 안정되면서 대형주중 일부 낙폭 과대 업종들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나타나겠으나 여전히 금리에 민감한 시장이 지속되고, 2일간 이어지는 파월과 옐런의 청문회에 앞서 증시의 전반적인 흐름보다는 개별주 중심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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