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 조정될 것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그 전일 나왔던 바이든 대통령의 부유층 자본소득세 증세안에 대해 세율이 조정되거나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가지고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였다. 또한 증세가 이루어지더라도 과세표준에 해당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주식수는 25% 미만이기 때문에 실제로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전망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외에 존슨앤존슨의 코로나 백신이 접종 재개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주었으며, 긍정적인 경제지표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주간 전망
지난주 우리 증시는 고점을 경신한 이후 차익매물이 지속되며 주 후반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주에는 많은 이벤트에 따라 상승 요인과 차익매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첫 번째로는 수요일 밤에 있을 FOMC에서 채권 매입 규모에 대한 언급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두 번째로는 다음주부터 재개될 공매도에 따른 기관 및 외국인의 주간 포지션이다.
세 번째로는 주간에 진행되는 미국의 인프라 부양책 협상에 대한 결과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화학 등 국내 주요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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