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호조
전일 미국 증시는 연준에서 발표한 회사채 및 ETF 매각 이슈와 더불어 고용보고서 서프라이즈로 시장 금리가 상승해 기술주 위주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회사채 매각 이슈는 전일 우리 장중에 반영된 이슈인데, 우리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고 실제 매입분이 140억 달러밖에 되지 않아 시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전일 고용보고서에서는 신규 고용이 97만명이 발생했고 이는 예상치 65만명보다 훨씬 높게 나오며 시장 금리를 상승시키자 기술주에서 약세가 나타났다.
또한 백악관에서는 공화당에 1조 달러 규모로 축소된 인프라 투자안을 제시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지피며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지수 및 S&P500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채 마감하였다.
중기적 관점으로
전일 우리 증시는 경기 민감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포함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나타나며 상승하였는데, 특히 외국인들이 반도체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한다는 것은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한다.
금일 우리 증시는 지수가 전고점과 비슷한 상황에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미국의 고용보고서로 인한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장 초반에는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역시 중기적 관점에서 기술주에 좋은 신호를 보내왔고 시장금리에 대해 다소 적응해왔기 때문에 하락시에는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전략 작성한 전문가와 소통하고 싶다면? =>[클릭시 무료채팅방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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