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발표 이후 금리 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양호한 일자리 지표가 나왔으나 실업률이 여전히 6% 가까이 육박(미국 기준 5%를 낮다고 봄)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금리가 하락하며 대형 기술주 등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였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정하기에는 경제지표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시장이 판단하였다.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수정은 이번 주 예정된 연준 회의록 공개에서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서 7일 회의록에서 채권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시즌 시작
이번 주 우리 증시는 미국 증시의 강세와 미 국채금리 하락 그리고 실적시즌에 대한 영향을 기대삼아 3300pt 이상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그동안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았던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반도체와 2차 전지 업종 등의 방향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수요일에 삼성전자와 LG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이 종목들은 이미 실적 기대치가 진작에 나와있으나 주가에는 큰 방향성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실적시즌 이후 3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주목하며 주가가 반응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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