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부진 지난 미국 증시는 인프라 투자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한 뒤 제조업 PMI 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힘을 받으면서 매물이 출회된 끝에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ISM 제조업 PMI 지수가 상당히 부진하게 나온 것은 아니고 예상치보다 1point가량 부진하게 나왔음에도 시장은 경기 둔화에 주목하면서 매물이 출회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도체 공급난 이슈로 생산 및 신규주문 항목이 부진하게 나왔다. 미 증시는 피크아웃에 대한 이슈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황으로 일부 경제 지표는 경제 성장이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연준에서는 테이퍼링 이슈가 혼재되면서 부담이 되는 흐름이며 다만 실질적으로는 경기가 둔화되는 것이 아닌 경제가 어느 정도 성장을 했다는 판단에 연준에서 이번 고용지표 이후 좀 더 매파적으로 변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코로나 확진자 수에 주목 오늘 우리 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인한 흐름과 실적시즌 경계감이 연속으로 불어오며 매물 출회에 대한 압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고용 지표에 따라서 테이퍼링이 결정될 수 있다는 분석에 미리 주식시장에 반영이 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이번 고용지표가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외국인들이 본격적인 매수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운 주간으로 판단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 팬더믹 수혜주들이 매물이 출회되고 경기 재개 종목들이 잘 버텨주는 흐름이 나타나는 만큼, 델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추이에 따라 분할 적인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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