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상승과 테슬라 이슈
지난 미국 증시는 채권금리가 1.47%까지 상승하면서 미국의 장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되어 경기민감주 중심은 다우지수와 S&P500에는 좋은 흐름이 나타났으나 기술주와 소형주들이 하락을 보이면서 지수 전체적으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로 호텔, 항공 등 경제 재개 관련주들과 은행, 에너지 등 전통 가치주 등이 상승이 나타났다. 다만 베트남의 락다운으로 유통/의류주들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기술주는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다소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으나 테슬라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에 대한 언급과 사이버트럭을 양산할 기가팩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2.7% 상승 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2차전지 강세 지속
지난주 우리 증시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중소형주들은 지수에 비해 크게 약세를 나타냈는데 이번 주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이 점차 코로나바이러스에 무뎌진 흐름을 보이는 추세에서 지난 주말 코로나 확진자 수가 3천 명을 상회한 이슈는 시장에 다시 코로나 관련 이슈가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큰 숫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경기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있던 경기 재개주들이 소폭 조정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부진한 흐름 속에서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는 최근 전해액과 전고체 그리고 폐배터리 관련주들 중심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이슈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들의 강세 지속 여부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외에 헝다그룹 이슈와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는 시장에 영향을 주진 못하고 있는 흐름이지만 뉴스가 나올 때마다 일부 투심이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환율 관점에서 관찰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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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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