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급등과 지수의 급락 전일 미국 증시는 전일도 10년 만기 채권금리가 4% 이상 넘게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지난 FOMC 이후로 이어지는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기술주들이 급락하자 지수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10년 만기 채권금리는 지난주 이때에는 1.3%대였으나 1주일 만에 1.54%까지 상승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하락하자 지수에 영향을 주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적정 주가를 하향시키기 때문에 현재 이익보다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기술주들이 더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특이한 상황은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가 상승한 반면, 2년 만기 국채금리는 -1.3% 하락하였는데, 이는 미국에서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지연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미국 증시는 채권 매도, 금 매도, 주식 매도, 비트코인 매도가 나타나면서 모든 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출현하였다. 현 시장에 대한 매매전략 우리 증시는 전일 금감원의 신용공여 한도 축소 이슈로 하락이 나타난 가운데 금일은 미국 증시에서 10년 만기 채권 강세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외적으로 악재가 나타난 상황이다. 또한 전일 치솟은 환율이 역외에서 4원가량 추가 상승하면서 1,188원으로 마감한 점도 역시나 우리 증시에 부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모든 자산을 매도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는 손절을 해서 현금화를 하고 나중에 매수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전제 사항은 현재 매도를 하고 나중에 다시 매수하였을 때 지금 발생한 손실에 대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현재 보유한 종목들에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오히려 보유하면서 기다려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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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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