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상승에도 상승 지난 미국 증시는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1일 최대 80만 명까지도 나오다가 최근에 20만 명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포스트 코로나로의 전환이 화제가 되어 리오프닝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포기하면서 강력한 경쟁업체의 출현이 없어졌다는 이슈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오늘 밤에 나오는 CPI가 예상보다 높을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에 채권금리가 강세를 나타내고 2%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러셀 2000지수는 여타 다른 지수들보다 강한 흐름을 보여줬다. 외국인 수급 전일 우리증시는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수 흐름에 따라 동행하는 흐름이 나타났는데 장초반 선물옵션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이 매도를 보일때에는 지수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났다.
오늘은 채권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엔비디아의 ARM 포기로 다른 반도체 기업들의 반사이익으로 상승한 반도체 업종의 영향으로 금일 우리증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나 가장 예상하기 쉬운 변수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현재 증시는 특정한 주도는 부재한 상황인데 미국 증시처럼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꼭 지금 당장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지 않더라도 시장은 어느 한 업종이라도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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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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