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불확실성에 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하게 매도세가 나타나며 특히 나스닥 대형 100개 종목 위주로 매도세가 나오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NSA에서 러시아가 어느 때라도 침공할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고 세계 각국에서 우크라이나 내에 자국민 철수 명령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불확실성을 확대하였다.
또한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유가를 중심으로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특이점은 채권금리가 2%에서 추가로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이 나온다는 점과 나스닥 상위 100개 종목은 -3%대 하락이지만 러셀2000 등 중소형 주는 -1% 안쪽에 머무는 등의 흐름이 나타났다. 리스크가 있지만 지난주 우리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하였으나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폭을 반납한뒤 하락으로 전환하며 마감하였다. 대체로 기술주에서 매도세가 많이 나타났는데, 지난주와 이번 주의 공통점은 많이 하락한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세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현재 증시에서 주목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불확실성은 과거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례로 보았을 때 오히려 행동이 이어지면 불확실성 완화로 전고점을 빠르게 회복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는 이슈보다는 이 전쟁이 추가적으로 확산되는 가에 여부만 확인하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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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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