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에 민감 지난 미국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선물시장에서는 러시아에서 외교적 카드를 더 활용하겠다는 발언으로 급반등하는 흐름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51292;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월 16일 러시아가 자국을 침공할 것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시장은 재차 하락 전환하였다.
여기에 미국이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96불까지 급등하면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였다. 다만 기술주에는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중에서 나스닥지수만 보합권까지 반등에 성공하였다. 공포 가득한 2022년 전일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의 약세와 개인투자자들이 공포에 대한 매도세를 보이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 상황이 원유뿐만 아니라 네온과 크립토 등 반도체 소재에도 공급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32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하면서 코스닥 역사상 가장 많은 종목이 하락하는 날이 되면서 최근 우리 증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날이었다.
현재 미국 증시에서 여전히 공포심리는 살아있으나 소형 성장주가 최근에 반발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제시한 16일이라는 기점과 미국 소형 성장주들의 반등모멘텀이 제시된다면 시장이 반등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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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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