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제목 : [구미영 투자칼럼] ELW 발행 늘고 있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극대 효과를 기대한다.
작성자 : 성공풀이 주식방작성일 : 2022-02-14조회수 : 673 -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증권사들이 공모한 ELW는 945건으로 최근 3년 같은 기간 발행된 평균 727건보다 30%가량 확대됐다.

대형 증권사들이 ELW 상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들은 무엇을 먼저 감지했다는 것인가? 금리인상은 증시에는 악재가 될 수 있기에 바로 이 불안감 속에서 지수 하락에도 수익이 나는 “지수 무관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감지했을 것이다.

ELW는 지금처럼 최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국의 금리인상이 지속 남아있는 불안과 이로 인한 지수 급락, 급락으로 인한 반등을 할 때마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시장의 불안감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안전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원금 회수라는 분명한 규칙이 당연히 존재한다. 또한 지수상승 상품에만 투자하는 콜 맨이나 지수 하락 상품에만 투자하는 풋 맨으로 투자 방향을 정한다면 고통스러운 투자가 될 수 있지만, 기대치가 적당한 상품을 양매수한다면 수익시마다 합성수익(쁘나마나 수익)을 넘어서는 금액을 현금화해나가면 된다.

ELW는 적은 금액으로 ‘권리’를 매매하는 최고의 레버리지 극대화 상품인 만큼 위험성도 크다. 그렇기에 원금 회수라는 큰 틀 안에서 규칙을 지킨다면 적은 투자금으로 안전하게 수익 달성을 창출해나갈 것이다.

원금 회수 방법을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1.콜 100만 원 풋 100만 원 투자 시 200만 원이 현금화된 뒤에는 투자금을 늘려서는 안 된다. 원금은 투자자뿐만이 아니라 ELW를 공급하는 증권사도 그만큼 회수가 된 것이다.

2. 원금 회수 이후에는 200만 원은 지키고 수익금으로만 매매한다. (수익금이 원금보다 작아도 레버리지 극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쁘나마나 수익이란?
콜, 풋 동률 매수 시 수익금을 현금화해서 투자 원금을 먼저 회수하는 투자 방식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구미영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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