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의사록
지난 미국 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의 일부 병력을 철수 했다는 발표에도 의구심을 갖는 미국 정부의 발언과 행동 등으로 재차 하락하며 출발하였고 여기에 FOMC의사록에 대한 경계심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시작하였다. 오후장에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시장은 오히려 반등을 보였고 한때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하였으나 장 막판에는 소폭 내려오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NATO는 러시아 군대가 철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파견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였고 영국에서는 이에 대한 경제제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곧장 러시아는 경제제재를 실시할 경우 곧바로 보복으로 응할 것으로 답하면서 러시아에 의한 긴장상태는 유지되는 흐름이었다.
FOMC 의사록의 내용을 함축해본다면 긴축을 위해 달리기 전에 잠시 걷는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이야기이거나 시장에서 과도하게 걱정하고 있다라는 흐름으로 시장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
성장주
전일 우리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인해 낙폭이 큰 코스닥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하였는데 아직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상황이 뚜렷하게 완화되지 않고 있어 강한 반등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전일 생산자물가지수의 하락과 중국의 물가지수 하락으로 긴축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흐름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재차 크게 하락하는 걱정보다는 언제 바닥에서 벗어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우리 증시를 본다면 증시가 조금만 안정을 되찾아도 좋은 실적을 보인 종목들은 강하게 상승이 나오는 만큼, 2~3월에는 실적에 대한 내용과 22년 전망치에 대한 좋은 내용을 가진 종목들이 우선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이슈 종목]
NEW(160550) 삼화네트웍스(046390) CJ ENM(035760) 위메이드맥스(101730) 컴투스(07834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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