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완화 현실화 지난 미국 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는 상황에서 미군은 러시아군과 직접적으로 충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상승으로 출발하였고 장중 하원 청문회에서 3월 금리인상을 0.25%로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한때 3월 FOMC에서 금리를 0.5% 인상할 전망에 긴축 우려가 높아져 기술주에 부담이 되었던 가운데, 러시아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급등함에도 불구하고 다소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채권금리는 전일 많이 내려간 탓에 저점매수가 나타나며 다소 상승하였으나 금리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 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통화정책을 해야 하지만 신중해야 한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미국 경제에 대한 여파는 아직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 전쟁상황에서 필요한 통화정책에 대한 계획은 아직 수립하지 않았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크게 신뢰 되지는 않지만,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으로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 우크라이나 내에 무기 금지리스트, &51292;렌스키 대통령 인정, 2번째 평화회담 준비 등을 발언하였는데 나토가입 금지와 관련된 발언이 없어 이 역시 미 증시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과도한 공포 경계 전일 우리 증시는 전쟁과 관련된 긴장 상황으로 글로벌 증시가 좋지 않음에도 중소형 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상승을 이끈 가운데 전일 미 증시에서는 파월의 덜 매파적인 발언과 함께 역시나 중소형 성장주들이 시장상승을 이끌면서 금일 우리 증시에서는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반대로 러시아 외무장관의 다소 완화적인 발언들로 인해 전쟁관련주들은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주의가 필요하며 전일 우리 증시에서 부진했던 대형주들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강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은 금일 포드의 전기차사업부 인적 분할 뉴스에 따라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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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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