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부담 지난 미국 증시는 장전 발표한 미국 CPI가 전년 대비 7.9% 상승하며 예상치와 부합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승한 물가가 반영되지 않아 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증시는 하락 출발하였다. 또한 유럽에서도 생각보다 매파적인 반응이 나와 유럽증시가 하락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러시아가 자동차, 곡물, 전력, 비료 등의 수출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하여 수입의존도가 높은 유럽부터 해서 추가적인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전일 진행된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에서도 특별히 진전 없이 끝났으며 이로인해 유가가 장 초반 다시 115달러까지 상승하였으나 오후장에는 재차 2.5% 하락한 106달러로 마감하였다. 인플레이션과 유가 하락 전일 우리 증시는 원자재 하락을 기반으로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 미국 증시는 재차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였고, 유럽에서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예고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나마 유가가 추가 상승하지 않고 하락한 점은 증시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우리 증시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서 기관의 대량 수급이 있었던 만큼, 금일 기관의 추가적인 수급 여부가 장중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업종별로는 전일 테마성 흐름을 보인 원전주와 재건축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전일과 마찬가지로 유가 관련주들은 차익실현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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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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