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지표, 반도체 전망 지난 미국 증시는 PCE 근원물가의 우려로 하락 출발하였고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역대급 방출이라는 이슈로 유가가 6% 넘게 하락하였으나 OPEC+에서는 증산량을 늘리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유가로 인한 지수 상승 영향은 상쇄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오후에는 향후 PC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HP와 델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면서 장 막판 낙폭을 확대하였다. 다만 역시나 현재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다는 판단보다는 인플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반등은 제한적인 상황에 최근 상승한 미국 증시에 대한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PC 수요 감소 레포트는 작년 3분기에 나왔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기존의 시장 흐름이 이어진 흐름 정도로만 판단한다. 월초 조정 전일 우리증시는 1분기 마무리 흐름이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한 가운데, 간밤에 유가는 추가 하락한 만큼 역시 시장의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3월 매도 기조를 이어온 외국인의 여전한 순매도 흐름과 함께 3월 말 완만한 반등세를 보인 이후 기준월이 바뀐 4월 1일이자 금요일인 오늘 우리증시는 다소 쉬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역시 2~3일 오르고 1~2일 쉬어가는 흐름 정도로만 판단하며 주목해야 할 점은 중소형 성장주들의 양호한 흐름의 지속성 여부와 전일 강세를 보인 2차전지 업종의 강세 지속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금일은 지수 흐름보다는 2차전지업종과 중소형주 위주의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전략 작성 전문가를 조금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하세요]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최근 이슈 종목]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