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실적 악화 지난 미국 증시는 월마트의 실적 쇼크와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그리고 연이어 이어지는 경제지표의 부진 등이 겹치면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IMF에서는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3.6%에서 3.2%로 하향하였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3.6%에서 2.9% 하락시켰으며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7%에서 2.3%로 글로벌 경제성장률 하향치 대비 큰 폭의 하향수정이 나오면서 미 증시의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또한 어제 발표한 미국의 소비자기대지수 역시 예상치보다 하회하고 3개월 연속 하락하는 흐름이 나오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산되는 흐름이 보였으며 월마트의 실적 부진은 소비자들이 일반상품 지출을 줄이고 있다라는 증명으로 단순히 일반 기업의 실적부진이 아닌 경기침체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구글은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간외에서 1% 추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FOMC 직전, LG에너지솔루션 보호예수 해제 전일 우리 증시는 외국인 및 기관의 연속 매수와 대형주 실적 호조 전망에 따라 2일 연속 상승이 나타난 가운데 금일 우리 증시는 FOMC 및 파월의장 발언을 앞두고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추가적으로는 금일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기업들의 개별적 이슈에 따라 업종의 등락이 갈릴 것으로 보이며 6개월 보호예수물량이 해제되는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른 부담도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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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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