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 금리상승, 지수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잭슨홀 미팅에 대한 여파가 지속되면서 하락출발하였으며 이에 유가가 상승하면서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흐름이 나오면서 미 증시 반등을 제한하였다. 이번 잭슨홀 미팅은 연준 정책 전환에 대한 주식시장의 기대감을 꺾은 상황이며 이번 미팅에서 추후 금리인상의 폭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는 다시한번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전망치가 높아져 지난주 61%였던 자이언트스텝 확률이 전일 72.5%까지 상승하였다. 향후 9월 FOMC까지는 이런 잭슨홀미팅으로 인한 긴축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도 7월 FOMC의사록 공개때부터 이어져오던 긴축이슈는 지수의 반등을 조금 제한할 뿐 추가 하락압력을 가하기에는 새로운 뉴스가 아니기 때문에 추후 경제지표에 대한 확인이 더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른 이슈로는 미국과 중국의 회계감독 합의에 따라 미국 내 중국 상장사 퇴출과 같은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으며 사우디는 감산 가능성을 보이면서 유가가 4% 급등하였다.
개별종목장세, 반등은 계속 시도 전일 우리 증시는 잭슨홀 미팅 이후 미 증시 급락과 함께 1,350원을 상회하는 고환율로 인해 급락마감하였으며 금일 우리 증시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잭슨홀미팅과 관련된 여파와 높은 환율에 대한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면서도 미중 회계감독 합의와 중국정부의 추가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아시아 증시에서는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환율로 인해 지수의 상승전환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개별종목으로는 중국관련주, 유가상승에 따른 유가 관련주, 에너지관련주 기존 강세를 보인 방산주의 수급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최근 이슈 종목] KB금융(105560) NAVER(035420) 카카오(035720)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