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시장이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하였는데요, 그에 반해 우리시장은 어제 기술적인 반등이 강하게 나와주었습니다.
■ 어제 7월 미국 구인건수가 발표되었는데 전월보다 20만건 증가했습니다. 이는 노동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가 줄어 금리를 상승 시키는 긴축재정에 더 힘을 실어주는 지표로 확인됩니다.
■ 이제 중요한 것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되는 비농업고용지수, 8월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에 대한 지표는 무척이나 중요해 졌습니다.
■ 지금은 금리인상에 대한 정책 전환 카드는 없는 것으로 보여 우리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지금 시장은 예측보다는 대응하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 어제, 우리시장이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이른 기술적 반등이 아닌가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한번 더 약보합권의 약세장을 만들어 주면서 숨고르기를 한번 더 하고 반등을 해주었으면
■ 최근 반등이후 눌림목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상승하는 흐름으로 전환을 했을때 더 강하게 전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가질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드는 흐름이었습니다.
■ 오늘의 시장은 단기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으로 가는 시장을 예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금의시장은 예측보다 대응의 구간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어제 시장의 흐름을 보면 하나의 테마가 형성되었어도 그중에서 상승하는 종목과 하락하는 종목은 확실히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제 확실히 개별종목 장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은 회사의 실적은 꼭 확인하시고 그리고 챠트가 살아움직이는 종목에 한정을 두어 투자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분명 대응하기 어려운 시장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고진감래’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오늘도 긍정적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심종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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