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발언 이어가며 연일 하락 지난 미국 증시는 연은 총재와 같은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고용 및 소비지표가 호조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긴축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마감하였다.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예상한 대로 빨리 내려가기는 힘들고, 연준이 목표한 2%로 언제 되돌아올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라고 발언하였으며 현재 미국은 경기침체라기보단 물가를 잡기위한 부작용이라고 언급하였다. 뉴욕 연은 총재는 긴축은 짧은 기간으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2024년까지는 금리를 3.5%이상으로 유지해야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하락하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그중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란 핵협상 이슈로 유가가 4% 하락하였으며 유로화의 하방경직성으로 달러화는 소폭 하락하였다. 반도체 부진, 중국 경제지표 전일 우리 증시는 미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2차전지, 폐배터리 등 강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하였는데 오늘은 역시 긴축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의 하락과 반도체업종의 부진으로 하락마감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늘은 MSCI 리밸런싱이 있는데 이번 달에는 SK텔레콤 편출이외 신규 편출입은 없고, 장중 발표되는 중국의 PMI에 따른 아시아증시 개별적 움직임 이외에는 특이사항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최근 이슈 종목]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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