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시장이 변동성 확대로 정확한 자금 흐름을 체크한다면 지난 한주 큰 수익을 낸 주간이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의해서 우리 시장이 이끌려 다니는 흐름보다는 변칙적인 장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즉 우리는 이벤트에 의해서 움직일 상황이다. 약해진 경기의 흐름은 국채 발행, 신종 코로나, 미국의 중국 관세 인하 등 상승과 하락을 장중에도 반복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기에 변동성 장세가 이루어질 모습이다. 

주식은 라임 사태에 진정성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전환사채의 조기 상환이 이루어지는 종목의 경우도 있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며 그러는 가운데 차별화되는 종목들의 개별장세는 지수 하락 속에서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LW는 이번 주 만기 주간이다. 다가오는 3월은 선물옵션만기 주간이면서도 2020년도의 1분기 실적이 나오는 구간이므로 좀 더 작은 지수 흐름에 등락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권의 흐름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가 되면서도 환율의 영향과 함께 동반하지 않을 수 없기에 적극적인 환율 급등보다는 이를 막아내기 위한 금리와 환율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기사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환투기 세력이나 채권금리의 하락을 유도하는 안전자산으로 자금 유입 심리가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장기채 발행 일정을 항상 체크하면서 이익 난만큼은 현금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이슈 종목]
네이처셀(007390) ,오공(045060) ,삼성전자(005930) ,바른손이앤에이(035620) ,바디텍메드(206640)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