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폭동 그리고 중국 전일 미국 증시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발표하면서 다소 하락하며 출발하였지만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완화하면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미국 전역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는 완화되면서도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격해지며 통행금지령 및 약탈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ISM 제조업 PMI지수는 시장예상치보다 다소 하회하였지만 4개월만에 개선되었으며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헬스케어 업종에서 차익매물이 나와 다소 부진한 점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모건스탠리에서 온라인쇼핑 선호도가 향후 점점 높아질 것으로 발표하면서 아마존이 상승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쇼핑을 기대하는 페이스북도 상승했다.
애플은 이사회에서 자사주매입을 승인하며 상승하며 이외 대부분의 금융주들이 강하게 상승하며 여행 및 에너지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 미중갈등 뉴스엔 위안화 전일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준 우리 증시 이후 미국 증시에서 MSCI 한국 ETF는 2.58% 상승하며 전일 코스피의 상승률을 초과하였고, 역외 환율또한 추가적으로 3원 하락하며 달러강세에 대한 부담을 다소 완화한 점은 긍정적이다.
중국 정부가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하며 미중 마찰이 우려되는 점은 부정적이면서 인종 차별 시위로 인한 미국의 소매 업체들이 다시 문을 닫는 경향 또한 부정적이다.
현재 미중 마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약세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 아직 크게 부담되는 상황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상승할 분위기에 몇몇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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