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휴장 속 유럽증시 강세
전일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 한가운데 유럽 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ECB는 10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연준과 같이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유로화를 약세로 전환시켰으며 수출 관련 기업들도 강세로 이어졌다. 미국 증시는 휴장이었지만 선물시장에서 낙폭을 많이 축소하고 안정된 흐름을 보인 것도 긍정적인 흐름이다.
쏠림 완화 기대
전일 우리 증시는 각 업종별 호재와 악재에 따라 희비가 교차되는 특징을 보였다. 전일 일본 증시와 중국 증시가 소프트뱅크와 미중 분쟁 등으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성 호재로 강세가 나타났었다.
전일 미국 증시는 휴장 한가운데 유럽증시가 2% 넘는 상승을 보이고 미국의 선물시장 또한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오늘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지만 트럼프가 노동절 연설 중 중국에 대한 의존을 끊기 위에 대규모 고율 관세를 언급한 것은 오늘 우리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을 줄 수 있으며 모레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수급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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