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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 

전일 미국 증시는 아마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으로 5.69% 강세와 더불어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으로 출발하였지만 대법관 임명을 중심으로 한 여야 간 정치적 불확실성과 함께 파월과 므누신의 발언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파월 의장은 의회에서 통화정책은 잘 마련을 해두었지만 재정정책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고 좀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경기 회복이 빨라질 것을 정부에 압박하였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이 이어지자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매력적인 가격을 어필하는 리포트가 나오며 아마존,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 앞서 5%가량 하락하고 장 마감 이후 배터리 데이 이벤트는 진행되고 있다. 

테슬라 영향 

최근 우리 증시는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증시가 하락하고 있는 흐름에서 전일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한 점에 영향을 받아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장 마감 이후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배터리 데이에서 나오는 이슈는 우리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관련된 이슈는 자율주행차, 배터리 공급체계, 각 공장에 대한 생산계획 등이 있으며 테슬라 이슈는 여전히 기관 수급이 중요한 우리 증시 상황에서 테슬라에 관한 이슈는 외국인의 수급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최근 이슈 종목]
삼성전자(005930) 모트렉스(118990) 삼성전기(009150)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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