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휴장 간 유럽 이슈
전일 미국 증시는 마틴루터킹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그룹회의와 관련된 이슈와 남유럽 부채비율과 관련된 이슈로 유럽증시의 변동이 나타났었다. 현재 유럽은 백신 재고가 부족해 접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조만간 백신 접종이 가속화될 것이고 유로 회복 기금이 적시에 지급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렇지만 남유럽 부채와 관련된 이슈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그리고 영국의 영란은행 총재는 코로나는 백신이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백신은 없기 때문에 향후 투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도 상승하였다.
반등 기대
전일 우리 증시는 중국의 부진한 소매지표와 이재용 부회장과 관련된 오너 불확실성으로 매물이 급속도로 출회된 가운데, 전일 중국에서는 오히려 소매지표가 아직 부진하기 때문에 긴축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유럽증시에서는 미국의 파리 기후협약 재가입, 영란은행 총재의 친환경 관련 발언 등으로 최근 부진했던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일 유럽증시에서 반도체, 자동차, 철강, 에너지, 친환경 관련주가 상승한 만큼 금일은 어제 있던 매물이 오전까지도 마저 출회된 이후 반등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작성: 증권 방송 이데일리 ON "고수의 관심종목" 문자클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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