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동향
지난주 우리 증시는 주초 미국 헤지펀드 마진콜 이슈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부양책은 2.25조 달러 규모로 인프라, 기술 산업, 친환경 등의 내용을 포함하면서 전통 인프라 관련주 이외에 전기차 및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불러일으켰으며 주 후반에는 미국의 장기금리의 하락이 나타나며 우리 증시는 2.36% 상승하였다.
이번 주
이번 주 우리 증시는 인프라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대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지난주 하락한 장기 국채 금리의 동향에 따라 상승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부양책과 동시에 발표한 증세 이슈로 인해 상승폭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21년 실적 전망치 발표는 향후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오히려 이번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2~3월 부진했던 자동차, 2차 전지, 반도체 업종의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IMF 글로벌 경제 토론에 파월 연준 의장이 참여하는 만큼 통화정책 관련된 이슈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IMF는 전 세계 백신 공급, 코로나19발 부채, 친환경적인 경제회복, 기후변화 정책, 신흥국에게 백신 공급 등에 대해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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