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상화 기대
전일 미국 증시는 양호한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나오고 다소 부진한 내구재 주문이 나오는 등 엇갈린 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바이든의 인프라 투자 부양책의 통과시기가 곧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경기민감주에서 상승세가 나오고 기술주에서는 다소 물량이 출회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공화당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1.7조 부양책에 대해 기존 6천억 달러 정도만 통과하자고 의견을 내놓은 상황에서 전일에는 증세 부담이 없는 9,300억 정도에서 합의하자고 발표하며 정부와 야당간의 간격이 좁혀진 점이 경기민감주 상승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개별주 장세 지속
전일 우리 증시는 경기 민감주와 개별주 중심의 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금일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경기 민감주는 전일 미 증시에서 나온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이슈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MSCI 리밸런싱 종료로 인한 외국인의 순매수 여부가 관건일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전기차 관련 업종은 최근 LG화학의 급락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미 증시에서 2일 연속 포드가 전기차 이슈로 강세를 보인 점은 전기차 업종에 반발 매수세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금일 저녁에 있을 근원 PCE 물가지표에 대한 관망세로 오후장에는 다소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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